‘출향도민 고향방문의 날 행사’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바이오엑스포 기간 동안 충북을 연고로 하는 전국의 출향기업인 등 출향도민 200여명이 고향을 방문해 2일 2014 오송 국제산업바이오엑스포를 관람하고 3일 청원생명축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큰 축제에 함께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또 충북의 기업체를 방문하고 정보를 나누는 등 충북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2일 저녁 개최된 환영식에는 출향도민과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도의장, 각 시·군과 도내 주요단체의 출향도민을 환영하기 위한 지역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최근 충북은 가장 역동적이고 희망찬 지역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이 모두가 고향을 잊지 않고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지속적으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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