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3일 오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 서장과 이관훈 여성청소년과장 등 10명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미아방지지문사전등록 등을 실시했다. 오 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확대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경찰이 한 발 더 앞장서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아동학대특례법에는 아동이 학대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들기만 해도 신고토록 하는 등의 신고의무가 강화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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