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네이버와 함께 개최한 대학생 웹툰 창작 경연대회 ‘2014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4강전에서 독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선플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최강자전 페이지에서 투표 후 작품과 작가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되며 참여 댓글 중 창의적이고 응원의 힘이 느껴지는 선플 중 추첨을 통해 23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 스마트빔, 디카, 라인프렌즈 또는 네이버 스토어 랜덤박스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검증된 우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경력이 없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다. 만화관련 학과 교수 또는 강사로 구성된 멘토와 대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32강, 16강, 8강, 4강의 토너먼트 형식의 경쟁을 펼친다.독자 투표만으로 우승 작가가 선정되는 ‘네이버 최강자전’은 4강에는 공주대 이혜인의 ‘철벽! 연애 시뮬레이션’, 청강문화산업대 배철완의 ‘썸남’, 세종대 정하의 ‘미라클! 용사님’, 청주대 토란의 ‘고교 약장수!’가 진출했으며 결승 진출을 향한 투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마지막 최종 결승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독자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되며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네이버 만화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11월 3일 ‘만화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2014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선플 이벤트의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개별연락을 통해 당첨 소식을 전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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