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병권 부시장 취임식이 6일 오후 2시 개최됐다. 26대 부시장에 취임한 오병권 부시장은 부천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석·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1995년 4월 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행정자치비서관 행정관과 안전행정부 조직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 부시장은 취임식에서 “만화·음악·영화의 도시 부천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김만수 시장님을 보좌해 부천시가 문화도시로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시장실을 늘 개방해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으로 시정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병권 부시장은 부인 차효진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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