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음경택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문으로 선정돼 병역명문가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병무청이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병역명문가사업은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대대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경택 의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감사패 공식수여식 대신 병무청으로부터 우편으로 전달받았다”며 “지금도 사랑하는 가족과 나라를 위해 묵묵히 병역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병역명문가문의 대표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