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투약하고 사기도박을 벌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7일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연하며 속칭 바둑이란 도박을 한 D모씨(39) 등 4명을 사기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관방 천장에 있는 소방감지기에 소형 무선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후 무전 전송하는 방법으로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통신장비와 현금 930만원 압수하는 등 여죄를 수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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