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수련원 내 부산시민천문대 일원에서 ‘19회 금련산 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안대교 등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천체망원경을 통해 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또 개회식, 축하로켓발사, 대한민국 최초의 소행성 ‘통일’을 발견한 이태형박사의 특별강연과 비보이 댄스, LED 레이저 SHOW 등 공연이 이어지며 에어돔을 이용한 영상물 상영, 로봇키트 만들기, 별 목걸이 만들기, 별나라 가족사진 촬영 등의 20여 가지의 체험부스와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행성관찰 등 천문우주체험으로 진행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을 예상해 수련원에서 금련산지하철역 6번 출구까지 셔틀버스를 오후 3시 30분부터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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