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에 10일부터 14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부산탁구교류방문단 23명을 파견했다. 재단은 상하이시와 2009년부터 문화·예술공연교류, 청소년 캠프파견, 한·중·일 아동우호그림전 개최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스포츠 교류를 진행해 부산-상하이 시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파견은 지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탁구교류방문단 18명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 시민과 탁구 교류를 한 데 이어 마련됐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상하이 시민 간 탁구교류를 통해 서로 기량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시민 탁구교류를 계기로 향후 양 도시 시민 간 더욱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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