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36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8일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공하수처리설을 방해 주요현안 사업을 청취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화산체육공원, 슬러지 처리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처리장 하수이송배관 정비와 슬러지 수집기 등 설비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수원시 악취기술 진단 완료에 따른 시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구 위원장은 “하수이송배관 정비, 노후설비 교체 및 개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방류 수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며 “강화된 악취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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