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안양9동 수암천 일대에서 진행한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율목3교~금용2교 사이의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하천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을 시작해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최우규 안양시의장과 안양9동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해 그간 진행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규 의장은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로 진입하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게 수변 경관을 둘러보며 산책과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어 “마지막까지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