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결별 요구에 흉기 휘둘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14 [10:20]

결별 요구에 흉기 휘둘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14 [10:20]
결별 요구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7분경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노상에서 내연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박모씨(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3년 전부터 정모씨(41)를 폭행하면서 내연관계를 유지해오다 최근 정씨가 결별을 요구한 것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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