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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과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5일 연구 결과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김경숙 의원과 김선화, 서정열, 김필여, 이재현,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은 안양시 도시재생 현장 방문과 타시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소명식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지역자산(인적자산, 인문자산 등) 목록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을 제언했다. 또 윤경숙 대표의원과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정완기, 강기남 의원, 박종준 변호사가 참여한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안양시 조례 중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았거나 상위법에 맞지 않은 조례 등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20건의 조례를 정비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최우규 안양시의장은 “열정을 갖고 연구활동에 참여하신 12명의 의원님들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과 우수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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