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4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버드내, 서호, SK청솔, 수원시광교, 밤밭 등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전태헌 제1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와 노인 등 1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연변 천지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 모범어르신, 노인복지 기여자,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 공무원 등 21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노인문화 축제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수원시지회 등에서 5개 팀이 어르신들이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합창, 라인댄스 등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부대행사로는 노인일자리소개 생산품홍보, 미소심기 화분만들기, 무료건강체크, 실버타운소개, 응급안전돌보미 체험관, 매듭공예, 쑥뜸체험과 부채가훈쓰기, 전통의상 포토죤, 추억의 먹거리, 스트레스풀기 놀이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펼쳐졌다. 같은 날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도 축제를 지원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공단홍보에 나섰다. 공단은 이날 센터 직원 7명과 함께 행사장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한 어르신들게 장기요양보험을 안내하고 무료 건강체크를 진행하는 등 노인문화축제를 함께했다. 공단은 어르신들의 그림 등 작품을 부스 주변에 전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18회 노인의날을 기념해 열린 노인문화축제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어른에 대한 효도와 공경의지가 한층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버드내, 서호, SK청솔, 수원시광교, 밤밭등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전태헌 1부시장과 기관 관계자와 어르신 등 1100여 명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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