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 공원이 재탄생 한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주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사업’에 수원시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 당선 기관과의 3자간 양해각서 체결로 팔달구 우만동 ‘12호 어린이공원’이 선정됐다. 해당 어린이공원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놀이터’라는 친환경 리모델링 설계안을 바탕으로 10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목 식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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