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그린스타트 경기네트워크와 수원시 그린리더와 함께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원역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귀성·귀경객들이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의미 있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탄소 명절 생활수칙’과 ‘친환경 운전수칙’이 배포됐다. 즐거운 설날, 저탄소 생활로 뜻깊게 보낼 수 있는 다섯가지 실천수칙은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 또는 우리 농산물로 △귀성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하기 △설음식은 먹을 만큼만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등이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서는 오는 2월 9일까지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험수기를 심사해 금상 1명 상금 100만 원, 은상 2명 각 50만 원, 동상 5명 각 3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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