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8일 성주산 산새공원에서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1월 완공될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은 부지면적 2만 5000여m2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코트 10면과 주차장 59면을 갖춘 전천후 실내체육관이다. 부천시 배트민턴 동호인은 현재 8000여명이다. 김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배드민턴 동호인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동호인들이 날씨에 구애됨 없이 전천후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공식까지 여러모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부실 없는 시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이 완공되면 송내사회체육관과 더불어 부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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