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아시아에서 빈발하는 대규모 지진과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지역을 돕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6기 윤장현 시장의 시정목표인 ‘세계 속의 평등한 인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료기관, 국제교류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광주아시아재해 긴급구호협의회’를 구성해 긴급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구호 활동을 추진해왔지만 협의회가 구성되면 긴급구호와 재난복구 활동 등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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