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출판·도서관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1개 기업·기관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 안양도시공사는 '독서동아리(CoP) 운영', '독서교육 실시', '도서 기증 캠페인 전개' ,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도서 구입 지원 및 대출을 통한 책 읽기 권장에서 나아가, eBook·오디오북 시범 운영을 통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독서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북카페를 조성, 독서경영과 지역 상생발전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독서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의 자발적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3년 연속 우수 직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독서경영을 통한 자기계발과 조직문화 혁신을 넘어, ‘책 읽는 공사’로서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