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서신의용소방대장으로 김시규 대장이 취임했다.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서신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신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권용성 화성소방서장, 금종례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김시규(54) 대장은 23여 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신면 소방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화성소방서는 전했다. 신임 김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방활동의 보조자로서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예방 활동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참된 봉사활동 등에 미력하나마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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