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17 [12:55]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17 [12:55]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진료개시 2주년을 맞아 11월까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행사는 크게 의료봉사와 건강강좌, 문화예술행사,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강좌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15일 ‘갑상선 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치매극복의날 기념 건강강좌', 22일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 24일 심장건강을 위한 ‘더 삶 콘서트’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23일 불우환우를 위한 기금마련 ‘사랑 나눔 바자회’를, 27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진료개시 2주년기념 사진전'과 '소아청소년과 환아 대상 사생대회'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동탄유스챔버 어린이 연주단의 ‘희망나눔콘서트’와 '아코디언과 가을산책 음악회'가 진행될 계획이며 'Planet Course 2014 Korea'와 '21회 산학협동간호학술세미나'와 같은 학술행사가 예정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은 “2년간 경기남부권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병원을 찾아준 환자와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10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지난 2012년 10월 29일 첫 진료를 개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환자 중심’, ‘환경친화적’, ‘첨단의료과학’이라는 세 가지 핵심목표를 갖고 질환의 종류와 상태, 연령에 따른 공간 분리,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진료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소화기센터, 근골격계센터 등 9개 특성화전문센터와 소아청소년클리닉 등 30개 전문 진료과가 지역주민을 위한 다학제적 진료를 구축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