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스연맹(IGU)총회에서 정회원국가 81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21세계가스총회(WGC) 차기회장 및 개최국’으로 대구시가 선정됐다. 2021년 대구에서 개최가 결정된 세계가스총회(WGC)는 세계에너지총회(WEC), 세계석유총회(WPC)와 함께 에너지분야 세계 3대 총회 중 하나로 3년 주기로 5일간 개최되며 세계 90개 나라에서 에너지 장관, 기업CEO, 가스전문가 약 6000여 명이 참석하고 1만 5000여 명의 전시 관람객이 모이는 세계 가스업계의 최대 행사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유치전 마지막까지 합심해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1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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