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4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 막 내려‘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지자체와 교육이 협력한 성공적 모델로 평가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14 화성창의지성교육 박람회’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2014 화성창의지성교육 박람회’는 ‘당분간 애벌레 곧 나비’ 를 주제로 열렸으며 화성시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에서 120개 동아리 체험부스와 32개 동아리팀 발표회, 명저카페, Semi미술관, 협력수업영상, 수업나눔축제 등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성창의지성교육 학술심포지엄의 연구발표와 토론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개선과 발전 방안 모색, 지속 가능한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됐으며 올해 처음 진행된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 기타 듀오 필로스, 학생앙상블의 음악 공연 등은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와 교육이 협력한 성공적 모델로서 다른 시에서도 벤치마킹 할 만큼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성창의지성교육의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9시 등교는 학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교육혁신의 첫 출발점이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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