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경기도교육청, 경기지역 교사들의 환경역량 강화 위해 맞손지난 8일 비대면으로‘연수기관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경기도교육청은 ‘연수기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비대면 방식(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확장 및 교원 연수 운영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및 교육 협력 사업 운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체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교사들이 기후변화나 환경 관련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 운영 기관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은 “경기지역 교사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키우도록 돕고, 환경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원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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