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교육부 연차 평가 1위학생자살예방과 학교기반의 정신건강 증진정책을 위한 다양한 연구 수행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현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2014년 교육부 정책중심연구소 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가 이 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과 정책 도출을 위한 연구들과 학생정신건강 포럼,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 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수행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학 정책중점연구소는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과 정책과제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씽크탱크로서 대학 내에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를 학술적으로 중점 연구함으로써 정책의 품질 제고와 학술 연구의 실용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4년도 연차 평가에는 전국 12개 연구소가 참여했다. 홍 소장은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 관리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평가 결과는 학생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 본 연구소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 연구소는 2012년 10월부터 국내 유일의 학생 정신건강 분야의 정책 연구소로 지정돼 학교기반의 정신건강 증진정책과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근거 기반의 효과적인 정책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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