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1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여성지위 향상과 성평등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의 여성정책사업과 교통안전문화에 앞장선 '(사)안양만안녹색어머니회'와 ‘안양시예절강사회’등 2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공자는 단체활동 등을 통해 여성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 강영자 팀장’,‘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여성회 김다현 회장’등 17명이 수상했다. 또 경기도 여성들의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36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리나(이주여성 백일장 부문 최우수), 김정란(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상)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의 힘이 곧 안양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위기 극복의 버팀목이 되는 안양시 여성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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