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질환 건강강좌 개최

29일‘건전 음주와 간염 퇴치’건강강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13:52]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질환 건강강좌 개최

29일‘건전 음주와 간염 퇴치’건강강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21 [13:52]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소화기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15번째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건전 음주와 간염 퇴치’라는 주제로 소화기내과 박충식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가 ‘약물 유발 간손상 바로알기’ △박지원 소화기내과 교수 ‘술 꼭 끊어야 하나요?’ △전장용 외과 교수가 ‘간암-완치를 향한 알기 쉬운 수술치료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또 건강강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지급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의에게 간염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는 간의 역할과 건강한 간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식생활 등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내용부터 약물관련 간손상, 간이식 등 전문적인 내용까지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 국민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00년 10월 20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건전 음주와 간염 퇴치’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대국민 간질환 건강강좌가 열린다.
문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화기센터 031-380-3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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