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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자체 확대 시행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13:57]

수원시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자체 확대 시행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21 [13:57]
수원시 일부 지역에 대한 거주자우선주자체가 확대 시행된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권선구 권선1동 권선로720번지길 18면과 권선2동 덕영대로1217번지길 10면을 비롯해 탑동로 48번지길 등 7곳 54면과 세류2동 세지로 27번길 등 2곳 9면이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운영된다.인계동 지역에 대한 거주자우선주차 역시 대폭 확대된다.
1번국도 윌스기념병원 뒤쪽~수원공고주변까지 모두 682면이 다음달 1일 추가 운영을 앞두고 있다.
장안구 정자3동 지역에 대한 거주자우선주차 추가운영도 추진된다.
공단은 하율로30번지길 10면과 하율로 1번지길2 22면을 오는 12월1일부터 추가 운영키로 하고 신규 시행구간에 대한 만반의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이용요금은 매월2만원, 분기별 선납시 6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세찬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장은 “거주자우선주차 확대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와 관련한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주차문화질서 정착과 지역주민의 안전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1일 현재 수원시 거주자우선주차 시행면수는 모두 1만 7547면으로 이 지역에 대한 추가시행이 완료되면 모두 1만 8352면으로 늘어난다.
거주자우선주차제와 관련한 이용 문의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견인거주자팀(☎031-238-0560)또는 홈페이지(http://suwon.park119.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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