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민창안대회 결선발표회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18:02]

수원시민창안대회 결선발표회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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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원시민창안대회’ 결선발표회가 오는 25일 서수원주민편익시설(권선구 고색동)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수원시민창안대회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의 해결 방안,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아이디어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천방안을 찾는 생활변화 프로젝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해 8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본선발표회를 통해 5개의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11주간 프로젝트 실행기간을 거쳐 최종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결선에 오른 TOP5 프로젝트는 ‘세 사람의 가족’팀의 ‘런닝맨 건강보안관’, ‘추억 디자인 연구소’팀의 ‘영상으로 만나는 내 인생의 자서전’, ‘수원사통팔달원정대’팀의 ‘수원팔색길 걷는 기부 애플리케이션 개발’, ‘수원탁틴내일’팀의 ‘당신의 목소리에 힘을 얻었습니다’, ‘푸른숨’팀의 ‘청년, 지역에 숨을 불어넣다’등 5개다.
시 관계자는 “결선발표회에 오셔서 수원시에서 꿈을 키워가는 젊은이들의 참신한 생각을 통해 변화의 바람을 느끼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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