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9개국 새마을지도자들이 충남도 새마을 현장을 방문한다. 충남도는 21일 ‘1회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권 9개국 37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22일부터 2박3일간 도내 산업단지와 홍성 문당마을 등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를 방문하는 세계 새마을지도자들은 도내 최고의 산업단지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수출 전략형 승용차를 생산하고 있는 첨단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은 국제사회의 원조나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기 보다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현장체험을 저개발국에 전수하는 등 충남 브랜드의 가치향상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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