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1일 오후 2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의경, 협력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충남지방경찰청 이병환 총경이 녹조근정훈장, 서산서 여성청소년과 지용부 경위가 근정포장, 충남지방경찰청 경정 이영도, 천안서북경찰서 신기수 경정, 세종경찰서 정남희 경정, 홍성경찰서 김성환 경감이 대통령 표창, 아산경찰서 정연식 경정, 공주경찰서 최순자 경감, 충남지방경찰청 김환 경위와 이연순 경위, 김택환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2명이 정부포상을 받았고 충남지방경찰청 성강제 경정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468명이 각종 포상을 받았다. 박상용 청장은 기념식에서 “경찰의 날은 바로 경찰의 존재이유가 국민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날”이라고 강조하면서 “범죄와 사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질서를 확고히 하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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