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2013년 7대 제주비경’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서울·부산·광주 등 주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7대 비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가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서울·부산·광주 등 주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제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된 7대 비경은 △감귤밭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거문오름에서 바라보는 분화구 △서귀포 칠십리 공원에서 보는 천지연폭포 △섭지코지 촛대바위 일출 △푸른바 위의 일출봉과 우도 △지삿개 주상절리와 중문해변 절경 △협재해변에서의 저녁노을 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4년도에도 국민들이 관심 있는 계절․테마별 아름다운 풍경, 문화·예술·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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