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18일 NH농협 V-리그 2014~2015시즌 개막전이 펼쳐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한 IBK 기업은행은 22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GS칼텍스를 불러 들여 3대 0으로 완승했다. 이날 IBK 기업은행 데스트니(2011년 월드그랑프리 MVP 출신)는 사랑을 받았던 알레시아와 카리나의 뒤를 이어 새로운 공격수로 출정해 화성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만능 스포츠 맨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이 시구를, 이정철 IBK 감독의 친구인 영화배우 김병옥씨(너희 목소리가 들려, 인사동 스캔들에서 형사 역), 화성FC 선수들 등이 경기를 응원했다. IBK 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오후 4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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