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신도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체 선정 공모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업체 선정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할 것
경기 화성시가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2신도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체를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선정키로 했다. 업체 선정은 내년 4월 15일 화성시사무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서류 접수는 내년 3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비영리 법인인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많은 화성시민의 참여를 위해 100이상의 조합원으로 구성돼야 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이 최소 40%이상 참여해야 한다. 조합원 1좌당 10만 원 이하로 조합비를 제한해 저소득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합원의 조합비 부담의 형평성, 일자리 창출 계획, 직원의 조합원 가입률 등도 선정 심사 평가에 반영한다. 시 환경자원과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업체를 선정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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