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을 위해 ‘빽치기’를 일삼아 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29일 11회에 걸쳐 360만원 상당품을 ‘빽치기’해 온 김모군(18) 등 2명을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친구사이인 김군 등은 지난 16일 오후 4시 35분 경 계양구 계산로에서 집으로 귀가 하는 최모씨(60∙여)의 뒤를 따라가 현금 등 34만원 상당품이 들어 있던 가방을 낚아채는 등 모두 11회에 걸쳐 36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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