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알토스가 홈 경기장에서 흥국생명에게 고배를 마셨다. IBK 기업은행 알토스는 26일 오후 4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게 3대 0으로 패했다. IBK 알토스는 1세트 경기 시작부터 흥국생명에게 선취 득점을 내주며 끌려가다 바로 분위기를 바꿔가며 역전에 역전의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에서는 IBK 데스티니(19) 선수가 15점(공격성공률 58.33)이나 올리며 34분에 걸쳐 긴 세트를 이어갔지만 끝내 25대 23으로 지고 말았다. 내리 두 세트를 이긴 흥국생명은 3세트도 따내며 IBK 알토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서 3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 졌다. 이날 IBK 알토스는 홈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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