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2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안 등 15개 안건 의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27 [19:28]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2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안 등 15개 안건 의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0/27 [19:28]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27일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민선6기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사항에 관한 의견 교환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회의는 지난 7월 24일 민선6기 전반기 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안)’을 첫 안건으로 상정했다.
염 시장은 “지금까지 논의되고 의결된 안건들이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협의회의 역할이 건의사항을 상급기관에 진달 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며 “광역이 아닌 기초 자치단체의 여러 현안을 일상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는 사무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무국 설치에 대해 협의회원의 다양한 의견 논의와 사무국의 안정성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안건을 의결하고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 논의키로 했다.
또 경기중부권 협의회에서 제출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건의사항을 중앙 부처에서 성실하게 검토 해달라는 내용의 촉구문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결정된 미2사단 화력여단의 동두천 잔류에 대해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제안 설명 후 잔류반대 공동서명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으로 결의문을 발표키로 의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