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과 손잡고 '안양원스톱 코로나' 개발 추진최대호 시장, 코로나19 방역진화·행정절차 획기적으로 줄이게 될 것.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코로나19 검사부터 결과조회와 확진자 관리까지의 과정을 보다 신속히 서비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안양원스톱 코로나’개발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허성철 장원의료재단 경영총괄이사는 25일 안양시청(접견실)에서‘안양원스톱 코로나’개발과 운영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집에서 미리 전자문진표를 작성해 원하는 검사소에 신속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앱이다. 또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해 음성 결과확인서를 모바일로 제공받게 되고, 양성일 경우는 확진자 본인이 기초적 역학조사를 직접 작성해 보건소로 보낼 수 있다. 현재 음성결과확인서를 문자와 함께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국 첫 사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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