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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오후 방촌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험장을 설치하는 학교의 교감, 담당부장, 방송담당자 등 52명과 함께‘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신설 시험장 설치학교 담당자 회의’를 열어 제반 업무처리 사항을 전달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험생의 거주지의 근거리에 시험장교를 배정해 평택, 화성오산 등 7개 시험지구에서 14개교의 시험장을 새로 설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설 시험장교가 시험장 설치에 있어서 준비의 만전을 기하도록 시험장 설치․운영의 연수가 이뤄졌으며 △시험장 설치와 운영의 각종 준수사항 △방송 시설 준비 사항과 돌발 상황 대처 요령 △시험특별관리대상자 시험 관리 △각종 사례와 사안 대처 방법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전했다. 경기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 한구룡 과장은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며 도내 19개 시험지구 29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도내 수험생은 16만 8193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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