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에도 AI 비상

농가, ‘제발 고병원성은 아니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4/01/29 [14:01]

경기도 화성시에도 AI 비상

농가, ‘제발 고병원성은 아니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4/01/29 [14:01]
22222.jpg▲ (사진제공) 화성시

경기도 화성시에도 AI 비상이 걸렸다.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화성시 서신면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농가는 사육 중인 닭 18000여 마리 중 90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으며 시는 29일 해당 농가의 닭에 대한 살처분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가 파악하고 있는 자료에는 28일 아침 해당 농가의 1개동 계사에서 닭 30수가 폐사한데 이어 28일 신고시점까지 1개동에서만 총 90수가 폐사했다.
이에 따라 시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공무원 65, 굴삭기 2(6W), 정화조 10, 타미플루 65인분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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