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도 AI 비상이 걸렸다. 농가는 사육 중인 닭 1만8000여 마리 중 90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으며 시는 29일 해당 농가의 닭에 대한 살처분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가 파악하고 있는 자료에는 28일 아침 해당 농가의 1개동 계사에서 닭 30수가 폐사한데 이어 28일 신고시점까지 1개동에서만 총 90수가 폐사했다. 이에 따라 시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공무원 65명, 굴삭기 2대(6W), 정화조 10조, 타미플루 65인분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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