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개인택시운송사업 형남식 조합장과 함께 안양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안양시개인택시운송사업 형남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돼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소득이 많이 감소됐다며 '카드수수료 지원', '리본택시 지원금', '블랙박스 지원금' 등이 적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광희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 안양5)은 “코로나19 여파로 좁은 공간에 손님을 태우는 택시종사자 분들은 무방비 상태로 감염에 노출되는 위험과 손님 감소의 이중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 차원의 경제적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양6)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말연시 대목임에도 택시업계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현장에 내려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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