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FC안양이 올 시즌 임대 신분이었던 수비수 백동규를 완전 영입했다. 안양은 올해 임대 영입했던 백동규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 영입하며 2022시즌 스쿼드를 강화했다. 지난 2014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백동규는 이로써 7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 이후 2시즌 동안 상주상무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으며, 2021시즌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했고, 2022시즌 완전 영입되며 안양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올해 임대 신분이었음에도 이우형 감독의 신임을 받아 부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그의 리더쉽이 2022년에도 안양에 발휘될 것으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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