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여성청소년과장과 일선 경찰서 아동학대, 성폭력 담당경찰, 경기도청 관계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7개소 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특례법 시행에 따른 기관 간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현장에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청 이 과장은“아동학대 특례법 시행이후 신고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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