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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감자원정대는 오는 6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일간 강원도내 20개 전통시장 29개 점포와 생산자 단체 5개 업체가 참여해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감자원정대에는 더덕, 황기, 곤드레, 황태, 미역 등 청정한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과 메밀전병, 닭갈비, 오징어순대, 닭강정 등 강원도 대표 먹거리를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오승근, 전원석 등 유명가수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감자 폭탄세일, 깜짝경매 등 할인행사와 무료 네일아트, 타로점보기, 전통놀이 체험 등 상설이벤트를 실시하며 구로구 부녀회와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구로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감자원정대 행사로 한 해 동안 참여업체 매출과 택배 주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내년에는 부산, 울산 등 주요 대도시 지역에 감자원정대 장터를 개설해 강원도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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