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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롯데몰·수원민자역사 교통대책 현장점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04 [19:46]

수원시, 롯데몰·수원민자역사 교통대책 현장점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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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4일 롯데몰수원점과 수원민자역사의 공사현장과 주변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사전설명에서는 롯데몰수원점과 수원민자역사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에 따른 과선교 개통과 수원역앞 덕영대로 확포장 공사 등과는 별도로 주차예약제와 주차요금제, 대중교통이용객에 대한 우대정책 등 교통수요관리 정책을 추진키로 발표했다.
수원시는 과선교 상부공간 개통과 더불어 수원역 우회도로인 세화로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공사와 신호주기 변경내용과 수원역 일원 버스노선의 조정과 변경계획, 그리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방침을 밝혔다.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처장은 롯데몰 진출입에 따른 벌터교차로 차선변경 문제점의 개선을 건의했으며 이혜련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장은 시민입장에서 교통문제를 전반적으로 점검을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 2부시장은 지난 3일 전문가와 함께 건축과 소방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교통분야 현장점검단에서 개선을 요청한 모든 사항에 대해 조치해 대형 복합쇼핑몰이 개점되더라도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롯데몰수원점은 수원역 서측 옛 KCC부지에 건축연면적 234㎡(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와 영화관이 개점할 예정이며 수원민자역사는 수원역 부지를 활용해 기존 판매시설에 추가로 판매시설과 호텔등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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