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시민 공모로 ‘영흥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도시개발과 택지개발팀), 팩스로 응모할 수 있다. 우편 응모는 29일 우체국에서 접수한 등기까지 인정한다. 신청서에 영흥공원의 새로운 명칭과 그에 대한 설명을 쓰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1건을 제출하면 된다. '공원이 있는 지역의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름', '기억·발음하기 쉽고, 호감 가는 ‘지역상징물’이 연상되는 이름', '간결하고 창의적인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글자 수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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