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민원안내와 상담 등을 지원해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시 설명이다. 자원봉사 민원안내 도우미는 남성 5명과 여성 12명 등 17명의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일반 시민으로 구성돼 민원신청서 대필, 민원창구 안내, 무료 주차증 발급, 장애인·노약자·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하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활동한다. 문의는 오산시 민원여권과(031-8036-7272)로 하면 된다. 시는 또 6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운영하는 민원후견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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