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글로벌 창업기업을 유치했다. 시가 유치한 글로벌 창업기업은 설립 2년 만에 34개 벤처기업을 키워낸 스파크랩(SparkLabs)이다. 스파크랩은 자체적으로 실리콘밸리, 런던, 이스라엘, 아시아에서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미래부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벤처육성기관)’수행기관으로 선정, 정부의 지원도 받고 있다. 스파크랩은 송도에 오피스를 열어 전도유망한 사물인터넷 관련 창업기업들이 송도에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송도는 시스코 등 ICT 회사들이 최상의 테스트베드로 공인 하는 곳으로 앞으로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사물인터넷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크랩은 실리콘밸리, 아시아, 이스라엘, 런던 파트너들로부터 투자 받은 약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가지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미래창조과학부로로부터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스파크랩에는 구글 부사장 빈트 서프(Vinton G. Cerf)와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Tom Peters)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00명 이상의 업계 대가들도 멘토로 참여, 스타트업들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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