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지하차도와 터널 LED 조명 교체

전기료 절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06 [14:57]

오산시, 지하차도와 터널 LED 조명 교체

전기료 절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06 [14:57]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하차도와 터널 내 LED 조명을 교체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교체 대상은 세마지하차도, 물향기지하차도, 서부우회도로 세교터널이다.
시는 오는 11월말까지 기존 나트륨 조명 20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운전자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주행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더욱 쾌적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사로 인해 터널과 지하차도 내 주행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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