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17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이달 초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안양시 3개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군포시 3개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의왕시 1개교(오전초)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등 연구회 활동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과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이와 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와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하고 학부모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았으며 학교급식 질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이중 광정초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학교, 학생, 영양(교)사 모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친환경·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 등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등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향후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확대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의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살기 좋은 도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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