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세계은행 교통부문 실무진, 수원 방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07 [22:22]

세계은행 교통부문 실무진, 수원 방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07 [22:22]
세계은행 교통부문 실무진이 7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실무진 3인은 국내 보행관련 선진사례로 생태교통 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한국형 보행중심 교통현황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생태교통 커뮤니티센터에서 사업브리핑을 듣고 자유토론을 통해 생태교통 사업과 보행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사업 현장과 수원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교통통제 시스템(ITS) 운영시설을 둘러봤다.
줄리에 바비나드 월드뱅크 교통부문 선임연구원은 “‘생태교통 수원 2013’사업이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의 선진 사례로 판단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며 “수원의 생태교통 사업 추진사례를 접한 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UN 산하 국제금융기관인 세계은행의 정식명칭은 국제부흥개발은행이며 1944년 7월 개발도상국에 대한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188개국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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